이시다 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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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시다 겐타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소속 투수이다. 호세이 대학 졸업 후 2014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했다. 2016년 월간 MVP를 수상했고, 올스타전에 출전했으며,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2017년에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으며, 2019년에는 선수회장을 역임했다. 2024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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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겐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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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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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투수 |
팀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등번호 | 14 |
타석 | 좌 |
투구 | 좌 |
출생지 |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미나미구 |
데뷔일 | 2015년 7월 14일 |
데뷔 팀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
데뷔 리그 | NPB |
통계 (2023 시즌) | |
승-패 기록 | 37-43 |
평균 자책점 | 3.47 |
탈삼진 | 710 |
세이브 | 0 |
홀드 | 37 |
선수 경력 | |
소속 팀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현재) |
추가 정보 | |
드래프트 순위 | 드래프트 2위 |
신체 정보 | |
신장 | 180 |
체중 | 85 |
연봉 | |
연봉 정보 | 1억 엔 (2025년) |
계약 정보 | 2024년부터 4년 계약 |
학력 | |
고등학교 | 히로시마현립 히로시마 공업 고등학교 |
대학교 | 법정대학 |
2. 프로 입단 전
이시다 겐타는 초등학교 시절에는 소프트볼을 했고, 히로시마 시립 니호 중학교에서 경식 야구를 시작했다.[70] 히로시마 공업고등학교 1학년 때 벤치에 들어갔고, 3학년 봄에 열린 히로시마현 대회 2차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지만 왼쪽 어깨 부상을 입기도 했다.[71] 일본 학생 야구 협회에 프로 야구 지망계를 제출하지 않고 호세이 대학에 진학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2015년 ~ )
호세이 대학에서는 1학년 가을부터 도쿄 6대학 야구 리그전에 등판했다. 2학년 여름에는 대학 3학년 이하로 구성된 야구 일본 대표팀 후보로 선출되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2군)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투수로 기용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학년 가을에는 3승을 따내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 진출한 제43회 메이지 신궁 야구 대회에서는 구원 투수로서 팀을 15년 만의 결승 진출로 이끌었다. 3학년 봄에는 게이오기주쿠 대학과의 리그전에서 15개의 탈삼진과 완봉 승리를 기록했고, 3학년 여름에 열린 제39회 미일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2경기에 구원으로 등판했다. 4학년 때부터 왼쪽 어깨 부상이 악화되어[72] 1승 6패, 평균 자책점 4.12의 성적으로 끝났다.[73] 리그 통산 45경기에 등판하여 19승(8완투 3완봉) 16패, 평균 자책점 2.85의 성적을 남겼다.
2014년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로부터 2순위 지명을 받고 계약금 7,500만 엔과 연봉 1,200만 엔(금액은 추정치)이라는 조건으로 입단했으며,[74] 등번호는 '''14'''번으로 결정됐다.
3. 프로 입단 후
'''2015년'''
왼쪽 어깨 통증의 영향으로 시즌 개막 준비에는 늦어졌지만 7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 선발 투수로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8월 6일 주니치 드래곤스전(나고야 돔)에서 8이닝 1실점 9탈삼진이라는 성적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고 8월 20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평균 자책점 2.89를 기록했지만 2승 6패에 그쳤다.
'''2016년'''
정규 시즌 개막부터 1군에서의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고 5월에는 선발 등판으로 4전 전승, 26이닝 연속 무실점(통산 27이닝으로 1실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는 점에서 센트럴 리그 투수 부문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0] 더욱이 올스타전에 센트럴 리그 감독 추천 선수로서 첫 출전했는데 홈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차전(7월 17일) 선발 투수로 첫 등판을 이뤄 2이닝 무실점(피안타 1개, 탈삼진 3개)으로 호투했다.[11] 정규 시즌에서는 25경기에 등판하는 동시에 팀내 최다인 153투구 이닝을 기록했다. 그리고 팀의 좌완 투수로서는 최고 성적에 해당되는 9승(4패), 평균 자책점 3.12의 성적을 남겨 구단 사상 최초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팀이 1승 1패로 맞이한 요미우리와의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10월 10일, 도쿄 돔) 선발을 맡았지만 동점이던 6회초 원 아웃 상황에서 강판됐다.[12] 이시다가 강판된 후 팀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경기에 승리함과 동시에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팀이 4차전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등판 기회가 없었다. 시즌 종료 후 11월에 개최된 ‘사무라이 재팬 - 야구 네덜란드 대표, 야구 멕시코 대표 평가전’에서 일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13] 최종 등판에 해당되는 네덜란드 대표팀과의 2차전(11월 13일)에 선발 투수로서 대표팀에 데뷔했지만 3이닝 동안 4실점을 내줬다.[14]
'''2017년'''
야마사키 야스아키와 함께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표팀 예비 등록 명단에 올랐지만 본선 출전은 무산됐다. 스프링 캠프 전인 1월 9일에는 알렉스 라미레스 감독으로부터 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첫 지명됐다.[16] 3월 31일 야쿠르트와의 개막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6이닝 3실점을 비롯한 8개의 피안타를 기록하여 패전 투수가 됐다.[17] 4월 22일 주니치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타자로서 팀의 득점으로 연결되는 안타를 2개 때려내는 등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18] 하지만 이 경기 후부터 ‘야구 인생에서 처음’이라는 왼쪽 팔꿈치에 이상을 호소하여 4월 26일부터[19] 센트럴·퍼시픽 교류전 종반인 6월 중순까지[20] 전력 이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9월 23일 주니치전(나고야 돔)에서는 3개의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6회말 종료 때까지 95개의 공을 던져 무피안타 무득점을 기록했다. 9이닝 완투로 노히트 노런 달성 가능성도 있었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향한 요미우리와 일진일퇴의 경쟁을 벌이고 있던 당시 구단의 사정으로 12점이나 앞선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맞이한 타석에서 대타를 내주고 강판됐다.[21] 정규 시즌에서는 18경기에 등판하여 6승 6패를 기록했다. 팀의 2년 연속 정규 시즌 3위로 임한 포스트 시즌에서는 히로시마와의 CS 파이널 스테이지(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제1차전(10월 18일)과 제5차전(10월 23일) 선발을 맡았다. 제1차전에서는 4회말 종료까지 히로시마 타선을 무안타로 막아내면서 0-0으로 맞이한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3점을 헌납했고 그 이닝 종료 후 강우 콜드 게임 선언으로 CS 첫 패배[22]를 기록했다. 제5차전에서는 1회말에 2점을 헌납하자 2회말에 미시마 카즈키로 교체됐다.[23] 그 후 팀은 승리했고 19년 만의 일본 시리즈 진출을 결정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일본 시리즈에서는 11월 1일 4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 선발 등판했지만 4점을 헌납하고 5회초 도중에 강판됐다.[24] 강판 후에 팀은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2018년'''
작년에 이어 야쿠르트와의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팀의 실책도 있어 5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2년 연속 패전 투수가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25] 이후에도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6월까지 선발로 11경기에 등판하여 1승 5패, 평균 자책점 4.75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우승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라미레스 감독으로부터의 평가받은 것을 계기로 7월부터는 중간 계투로 배치 전환했다. 최종적으로 23경기 등판(15경기 선발)하여 3승 7패, 평균 자책점 4.97에 그쳤지만 중간 계투로 전향 후에는 쇼트 릴리프 위주로 기용하면서 2승 1패로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26] 시즌 종료 후에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27]
'''2019년'''
선수회장으로 취임[28]하여 춘계 스프링 캠프에서는 선발 요원으로 조정했다. 시범 경기에서도 두 경기에 등판했지만 이후엔 왼쪽 팔꿈치에 부상당하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정규 시즌 개막에 늦어졌다. 1군의 구원진이 개막 이후부터 극도로 부진한 점을 배경으로 왼쪽 팔꿈치 부상이 치유된 4월부터는 중간 계투 요원으로서의 조정을 재개했다. 5월 1일에는 1군에 복귀[29]하면서도 전반기에는 중간 계투로 등판이 계속됐다. 후반기부터는 선발 요원으로 복귀하자마자 처음 등판한 7월 2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약 1년 만의 선발 승리를 기록했다.[30] 같은 달 27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마쓰자카 다이스케로부터 2타석 연속 적시타로 4타점을 올렸고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NPB의 1군 공식전에서 일본인 투수가 선발 등판 경기에서 4타점을 올린 사례는 2010년에 와쿠이 히데아키(당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소속)가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교류전에서 DeNA의 전신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9년 만이었다.[31]
'''2020년'''
중간 계투를 소화해 나가며 8월 21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나고야 돔)에서 자책점을 내줄 때까지 21경기 연속으로 무자책점의 투구를 보였다.[32] 시즌 성적은 개인 최다 기록인 50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 자책점 2.53으로 시즌을 마쳤다. 또 26홀드포인트는 리그 5위이자 팀내 1위였다.
'''2021년'''
작년과 마찬가지로 셋업맨 역할이 기대됐지만 개막 이후부터 4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는 등의 부진을 보였다.[33] 그 후에는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심을 맡았으나 31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5.51이라는 회복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6월 21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34] 후반기에는 선발로 복귀하면서 9월 30일 야쿠르트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약 2년 만의 선발 등판을 이뤘지만 4회에 니시우라 나오미치로부터 3점 홈런을 맞은 것을 비롯해 4이닝 84구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35] 이후에는 1군 등판 없이 시즌을 마쳤고 11월 18일의 계약 갱신에서는 2,050만 엔이 삭감된 연봉 6,490만 엔(추정치)으로 서명했다.[36]
'''2022년'''
춘계 스프링 캠프부터 선발로 돌아서며 개막 로테이션에 진입했다.[37] 3월 3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하여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내 956일 만에 선발승을 올렸다.[38] 이 선발승을 계기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4월 7일 팀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등록이 말소됐다.[39] 그 후 4월 16일에 자신도 양성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40] 요양과 조정을 거쳐 1군에 복귀한 6월 5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선발 등판했다.[41] 9월 29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2016년 이래 시즌 7승째를 올렸다.[42] 선발로 재전향한 1년차에는 15경기에 등판하여 팀내 3위인 7승을 거두며 2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 해에는 한신 타이거스와 상대할 때 강인한 모습을 보이면서 3승을 거뒀고, 팀으로서는 9년 만의 한신과의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데 기여했다.[43][44] 재계약 협상에서 구단은 3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자신은 단년 계약을 선택해 15경기 등판에 그친 것을 고려하여 290만 엔이 삭감된 6,200만 엔으로 재계약을 맺었다.[45]
'''2023년'''
이마나가 쇼타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후 컨디션 조정을 위해 개막을 2군에서 시작하고, 오누키 신이치가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로 이탈한 상황에서 5년 만에 3번째 개막 투수로 선정되었지만,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4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48] 이후 4월 9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6이닝 무실점, 4월 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나가사키현영 야구장)에서는 루키 시절 이래 8이닝을 던져 무실점[49]으로 2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팀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기가 이어졌고, 7월 13일 한신 타이거스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겨우 3승을 거두었다.[50] 교류전 이후에는 5회에 강판되는 경기가 늘었고, 최종적으로 23경기 등판으로 방어율 3.97, 개인 최악인 9패(4승)를 기록했다.[51]
시즌 종료 후, 11월 14일에 국내 프리 에이전트 권을 행사했다.[52]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오퍼를 받았고, 같은 달 29일에 협상[53]했지만, 심사숙고한 끝에 12월 20일에 총액 4억 엔 규모의 4년 계약을 맺고 잔류하는 것을 발표했다. 이시다는 "이 세계에서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타 구단으로부터 고마운 말도 들었지만, 어느 유니폼으로 우승하고 싶은지 생각했을 때, DeNA 유니폼으로 우승하고 싶고, 우승해야 한다는 마음이 강했다"라고 결단의 이유를 밝혔다.[54][55]
'''2024년'''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어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다.[56] 5월 1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서 그 해 1군 첫 선발 등판하여,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56] 6월 6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선발 등판에서는 등판 전부터 이상을 느끼면서도 1회를 13구로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이시다는 다음 회에도 대비하여 벤치 앞에서 투구 연습을 시작했지만, 최고 구속 136km/h에 그치며 출력 약함을 느낀 감독 미우라 다이스케에게 상태를 확인받았고, 왼쪽 어깨에 이상이 있음을 알렸고, 이 이닝만으로 긴급 강판되었다.[57][58] 다음 날 6월 7일에 왼쪽 어깨 근육 파열로 진단받았고,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59] 재활 기간을 거쳐 9월 28일 이스턴 리그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서 복귀 등판하여 1이닝을 던져 무실점으로 막아냈다.[60] 레귤러 시즌 중에 1군 복귀 등판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일본 시리즈 출전 40인 명단에 들어갔지만,[61] 등판은 없었다.
3. 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시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2015년 ~ )
'''2015년'''
왼쪽 어깨 통증의 영향으로 시즌 개막 준비에는 늦어졌지만 7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 선발 투수로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8월 6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나고야 돔)에서 8이닝 1실점 9탈삼진이라는 성적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고 8월 20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평균 자책점 2.89를 기록했지만 2승 6패에 그쳤다.
'''2016년'''
정규 시즌 개막부터 1군에서의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고 5월에는 선발 등판으로 4전 전승, 26이닝 연속 무실점(통산 27이닝으로 1실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는 점에서 센트럴 리그 투수 부문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0] 더욱이 올스타전에 센트럴 리그 감독 추천 선수로서 첫 출전했는데 홈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차전(7월 17일) 선발 투수로 첫 등판을 이뤄 2이닝 무실점(피안타 1개, 탈삼진 3개)으로 호투했다.[11] 정규 시즌에서는 25경기에 등판하는 동시에 팀내 최다인 153투구 이닝을 기록했다. 그리고 팀의 좌완 투수로서는 최고 성적에 해당되는 9승(4패), 평균 자책점 3.12의 성적을 남겨 구단 사상 최초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팀이 1승 1패로 맞이한 요미우리와의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10월 10일, 도쿄 돔) 선발을 맡았지만 동점이던 6회초 원 아웃 상황에서 강판됐다.[12] 이시다가 강판된 후 팀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경기에 승리함과 동시에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팀이 4차전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등판 기회가 없었다. 시즌 종료 후 11월에 개최된 ‘사무라이 재팬 - 야구 네덜란드 대표, 야구 멕시코 대표 평가전’에서 일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13] 최종 등판에 해당되는 네덜란드 대표팀과의 2차전(11월 13일)에 선발 투수로서 대표팀에 데뷔했지만 3이닝 동안 4실점을 내줬다.[14]
'''2017년'''
야마사키 야스아키와 함께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표팀 예비 등록 명단에 올랐지만 본선 출전은 무산됐다. 스프링 캠프 전인 1월 9일에는 알렉스 라미레스 감독으로부터 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첫 지명됐다.[16] 3월 31일 야쿠르트와의 개막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6이닝 3실점을 비롯한 8개의 피안타를 기록하여 패전 투수가 됐다.[17] 4월 22일 주니치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타자로서 팀의 득점으로 연결되는 안타를 2개 때려내는 등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18] 하지만 이 경기 후부터 ‘야구 인생에서 처음’이라는 왼쪽 팔꿈치에 이상을 호소하여 4월 26일부터[19] 센트럴·퍼시픽 교류전 종반인 6월 중순까지[20] 전력 이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9월 23일 주니치전(나고야 돔)에서는 3개의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6회말 종료 때까지 95개의 공을 던져 무피안타 무득점을 기록했다. 9이닝 완투로 노히트 노런 달성 가능성도 있었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향한 요미우리와 일진일퇴의 경쟁을 벌이고 있던 당시 구단의 사정으로 12점이나 앞선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맞이한 타석에서 대타를 내주고 강판됐다.[21] 정규 시즌에서는 18경기에 등판하여 6승 6패를 기록했다.
'''2018년'''
작년에 이어 야쿠르트와의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팀의 실책도 있어 5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2년 연속 패전 투수가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25] 이후에도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6월까지 선발로 11경기에 등판하여 1승 5패, 평균 자책점 4.75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우승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라미레스 감독으로부터의 평가받은 것을 계기로 7월부터는 중간 계투로 배치 전환했다. 최종적으로 23경기 등판(15경기 선발)하여 3승 7패, 평균 자책점 4.97에 그쳤지만 중간 계투로 전향 후에는 쇼트 릴리프 위주로 기용하면서 2승 1패로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26] 시즌 종료 후에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27]
'''2019년'''
선수회장으로 취임[28]하여 춘계 스프링 캠프에서는 선발 요원으로 조정했다. 시범 경기에서도 두 경기에 등판했지만 이후엔 왼쪽 팔꿈치에 부상당하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정규 시즌 개막에 늦어졌다. 1군의 구원진이 개막 이후부터 극도로 부진한 점을 배경으로 왼쪽 팔꿈치 부상이 치유된 4월부터는 중간 계투 요원으로서의 조정을 재개했다. 5월 1일에는 1군에 복귀[29]하면서도 전반기에는 중간 계투로 등판이 계속됐다. 후반기부터는 선발 요원으로 복귀하자마자 처음 등판한 7월 2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약 1년 만의 선발 승리를 기록했다.[30] 같은 달 27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마쓰자카 다이스케로부터 2타석 연속 적시타로 4타점을 올렸고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NPB의 1군 공식전에서 일본인 투수가 선발 등판 경기에서 4타점을 올린 사례는 2010년에 와쿠이 히데아키(당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소속)가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교류전에서 DeNA의 전신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9년 만이었다.[31]
'''2020년'''
중간 계투를 소화해 나가며 8월 21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나고야 돔)에서 자책점을 내줄 때까지 21경기 연속으로 무자책점의 투구를 보였다.[32] 시즌 성적은 개인 최다 기록인 50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 자책점 2.53으로 시즌을 마쳤다. 또 26홀드포인트는 리그 5위이자 팀내 1위였다.
'''2021년'''
작년과 마찬가지로 셋업맨 역할이 기대됐지만 개막 이후부터 4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는 등의 부진을 보였다.[33] 그 후에는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심을 맡았으나 31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5.51이라는 회복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6월 21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34] 후반기에는 선발로 복귀하면서 9월 30일 야쿠르트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약 2년 만의 선발 등판을 이뤘지만 4회에 니시우라 나오미치로부터 3점 홈런을 맞은 것을 비롯해 4이닝 84구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35] 이후에는 1군 등판 없이 시즌을 마쳤고 11월 18일의 계약 갱신에서는 2,050만 엔이 삭감된 연봉 6,490만 엔(추정치)으로 서명했다.[36]
'''2022년'''
춘계 스프링 캠프부터 선발로 돌아서며 개막 로테이션에 진입했다.[37] 3월 3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하여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내 956일 만에 선발승을 올렸다.[38] 이 선발승을 계기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4월 7일 팀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등록이 말소됐다.[39] 그 후 4월 16일에 자신도 양성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40] 요양과 조정을 거쳐 1군에 복귀한 6월 5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선발 등판했다.[41] 9월 29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2016년 이래 시즌 7승째를 올렸다.[42] 선발로 재전향한 1년차에는 15경기에 등판하여 팀내 3위인 7승을 거두며 2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 해에는 한신 타이거스와 상대할 때 강인한 모습을 보이면서 3승을 거뒀고, 팀으로서는 9년 만의 한신과의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데 기여했다.[43][44] 재계약 협상에서 구단은 3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자신은 단년 계약을 선택해 15경기 등판에 그친 것을 고려하여 290만 엔이 삭감된 6,200만 엔으로 재계약을 맺었다.[45]
'''2023년'''
이마나가 쇼타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후 컨디션 조정을 위해 개막을 2군에서 시작하고, 오누키 신이치가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로 이탈한 상황에서 5년 만에 3번째 개막 투수로 선정되었지만,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4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후 팀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기가 이어졌고, 7월 13일 한신 타이거스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겨우 3승을 거두었다. 최종적으로 23경기 등판으로 방어율 3.97, 개인 최악인 9패(4승)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 14일에 국내 프리 에이전트 권을 행사했지만, 12월 20일에 총액 4억 엔 규모의 4년 계약을 맺고 잔류하는 것을 발표했다.
'''2024년'''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어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다.[56] 5월 1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서 그 해 1군 첫 선발 등판하여,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56] 6월 6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선발 등판에서는 왼쪽 어깨에 이상을 느껴 1이닝만으로 긴급 강판되었다.[57][58] 다음 날 6월 7일에 왼쪽 어깨 근육 파열로 진단받았고,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59]
레귤러 시즌 중에 1군 복귀 등판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일본 시리즈 출전 40인 명단에 들어갔지만,[61] 등판은 없었다.
3. 1. 1. 2015년
왼쪽 어깨 통증의 영향으로 시즌 개막 준비에는 늦어졌지만 7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 선발 투수로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8월 6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나고야 돔)에서 8이닝 1실점 9탈삼진이라는 성적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고 8월 20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평균 자책점 2.89를 기록했지만 2승 6패에 그쳤다.
3. 1. 2. 2016년
정규 시즌 개막부터 1군에서의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고 5월에는 선발 등판으로 4전 전승, 26이닝 연속 무실점(통산 27이닝으로 1실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75]는 점에서 센트럴 리그 투수 부문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76] 더욱이 올스타전에 센트럴 리그 감독 추천 선수로서 첫 출전했는데 홈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차전(7월 17일) 선발 투수로 첫 등판을 이뤄 2이닝 무실점(피안타 1개, 탈삼진 3개)으로 호투했다.[77] 정규 시즌에서는 25경기에 등판하는 동시에 팀내 최다인 153투구 이닝을 기록했다. 그리고 팀의 좌완 투수로서는 최고 성적에 해당되는 9승(4패), 평균 자책점 3.12의 성적을 남겨 구단 사상 최초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팀이 1승 1패로 맞이한 요미우리와의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10월 10일, 도쿄 돔) 선발을 맡았지만 동점이던 6회초 원 아웃 상황에서 강판됐다.[78] 이시다가 강판된 후 팀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경기에 승리함과 동시에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팀이 4차전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등판 기회가 없었다. 시즌 종료 후 11월에 개최된 ‘사무라이 재팬 - 야구 네덜란드 대표, 야구 멕시코 대표 평가전’에서 일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79] 최종 등판에 해당되는 네덜란드 대표팀과의 2차전(11월 13일)에 선발 투수로서 대표팀에 데뷔했지만 3이닝 동안 4실점을 내줬다.[80] 계약 갱신 직후에는 연봉 1억 엔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로 삼았다.[81]
3. 1. 3. 2017년
야마사키 야스아키와 함께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표팀 예비 등록 명단에 올랐지만 본선 출전은 무산됐다. 스프링 캠프 전인 1월 9일에는 알렉스 라미레스 감독으로부터 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첫 지명됐다.[82] 3월 31일 야쿠르트와의 개막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6이닝 3실점을 비롯한 8개의 피안타를 기록하여 패전 투수가 됐다.[83] 4월 22일 주니치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타자로서 팀의 득점으로 연결되는 안타를 2개 때려내는 등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84] 하지만 이 경기 후부터 ‘야구 인생에서 처음’이라는 왼쪽 팔꿈치에 이상을 호소하여 4월 26일부터[85] 센트럴·퍼시픽 교류전 종반인 6월 중순까지[86] 전력 이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9월 23일 주니치전(나고야 돔)에서는 3개의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6회말 종료 때까지 95개의 공을 던져 무피안타 무득점을 기록했다. 9이닝 완투로 노히트 노런 달성 가능성도 있었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향한 요미우리와 일진일퇴의 경쟁을 벌이고 있던 당시 구단의 사정으로 12점이나 앞선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맞이한 타석에서 대타를 내주고 강판됐다.[87] 정규 시즌에서는 18경기에 등판하여 6승 6패를 기록했다.
3. 1. 4. 2018년
작년에 이어 야쿠르트와의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팀의 실책도 있어 5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2년 연속 패전 투수가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91] 이후에도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6월까지 선발로 11경기에 등판하여 1승 5패, 평균 자책점 4.75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우승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라미레스 감독으로부터의 평가받은 것을 계기로 7월부터는 중간 계투로 배치 전환했다. 최종적으로 23경기 등판(15경기 선발)하여 3승 7패, 평균 자책점 4.97에 그쳤지만 중간 계투로 전향 후에는 쇼트 릴리프 위주로 기용하면서 2승 1패로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92] 시즌 종료 후에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93]
3. 1. 5. 2019년
선수회장으로 취임[94]하여 춘계 스프링 캠프에서는 선발 요원으로 조정했다. 시범 경기에서도 두 경기에 등판했지만 이후엔 왼쪽 팔꿈치에 부상당하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정규 시즌 개막에 늦어졌다. 1군의 구원진이 개막 이후부터 극도로 부진한 점을 배경으로 왼쪽 팔꿈치 부상이 치유된 4월부터는 중간 계투 요원으로서의 조정을 재개했다. 5월 1일에는 1군에 복귀[95]하면서도 전반기에는 중간 계투로 등판이 계속됐다. 후반기부터는 선발 요원으로 복귀하자마자 처음 등판한 7월 2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약 1년 만의 선발 승리를 기록했다.[96] 같은 달 27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마쓰자카 다이스케로부터 2타석 연속 적시타로 4타점을 올렸고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NPB의 1군 공식전에서 일본인 투수가 선발 등판 경기에서 4타점을 올린 사례는 2010년에 와쿠이 히데아키(당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소속)가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교류전에서 DeNA의 전신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9년 만이었다.[97]
3. 1. 6. 2020년
중간 계투를 소화해 나가며 8월 21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나고야 돔)에서 자책점을 내줄 때까지 21경기 연속으로 무자책점의 투구를 보였다.[98] 시즌 성적은 개인 최다 기록인 50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 자책점 2.53으로 시즌을 마쳤다. 또 26홀드포인트는 리그 5위이자 팀내 1위였다.
3. 1. 7. 2021년
작년과 마찬가지로 셋업맨 역할이 기대됐지만 개막 이후부터 4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는 등의 부진을 보였다.[99] 그 후에는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심을 맡았으나 31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5.51이라는 회복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6월 21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100] 후반기에는 선발로 복귀하면서 9월 30일 야쿠르트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약 2년 만의 선발 등판을 이뤘지만 4회에 니시우라 나오미치로부터 3점 홈런을 맞은 것을 비롯해 4이닝 84구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101] 이후에는 1군 등판 없이 시즌을 마쳤고 11월 18일의 계약 갱신에서는 2,050만 엔이 삭감된 연봉 6,490만 엔(추정치)으로 서명했다.[102]
3. 1. 8. 2022년
춘계 스프링 캠프부터 선발로 돌아서며 개막 로테이션에 진입했다.[103] 3월 3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하여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내 956일 만에 선발승을 올렸다.[104] 이 선발승을 계기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4월 7일 팀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등록이 말소됐다.[105] 그 후 4월 16일에 자신도 양성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106] 요양과 조정을 거쳐 1군에 복귀한 6월 5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선발 등판했다.[107] 9월 29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2016년 이래 시즌 7승째를 올렸다.[108] 선발로 재전향한 1년차에는 15경기에 등판하여 팀내 3위인 7승을 거두며 2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 해에는 한신 타이거스와 상대할 때 강인한 모습을 보이면서 3승을 거뒀고, 팀으로서는 9년 만의 한신과의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데 기여했다.[109][110] 재계약 협상에서 구단은 3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자신은 단년 계약을 선택해 15경기 등판에 그친 것을 고려하여 290만 엔이 삭감된 6,200만 엔으로 재계약을 맺었다.[111]
3. 1. 9. 2023년
이마나가 쇼타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후 컨디션 조정을 위해 개막을 2군에서 시작하고, 오누키 신이치가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로 이탈한 상황에서 5년 만에 3번째 개막 투수로 선정되었지만,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4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후 팀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기가 이어졌고, 7월 13일 한신 타이거스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겨우 3승을 거두었다. 최종적으로 23경기 등판으로 방어율 3.97, 개인 최악인 9패(4승)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 14일에 국내 프리 에이전트 권을 행사했지만, 12월 20일에 총액 4억 엔 규모의 4년 계약을 맺고 잔류하는 것을 발표했다.
3. 1. 10. 2024년
2024년,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어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다. 5월 1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서 그 해 1군 첫 선발 등판하여,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6월 6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선발 등판에서는 왼쪽 어깨에 이상을 느껴 1이닝만으로 긴급 강판되었다. 다음 날 6월 7일에 왼쪽 어깨 근육 파열로 진단받았고,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
레귤러 시즌 중에 1군 복귀 등판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일본 시리즈 출전 40인 명단에 들어갔지만, 등판은 없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이시다 겐타는 대학 시절 직구 최고 속도 150km/h를 기록했고,[112]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진다.[113] 2016년부터는 포크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114] 프로 입단 후에는 "중요한 것은 타자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의 공을 던지는 것인데 그러한 관점에서 추구해야 할 것은 구속보다 구위이며, 얼마나 베이스 상에서 공을 움직일 수 있는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115]
2016년 시즌의 ‘땅볼/뜬공 비율’이 ‘0.70’으로, 규정 투구 이닝 도달자 중 리그에서 뜬공형 타구의 비중이 가장 컸던 ‘플라이볼 투수’로 분류된다.[116]
5. 수상 및 타이틀 경력
월간 MVP : 1회(2016년 5월) ※투수 부문
6. 개인 기록
; 첫 기록
;; 투수 기록
- 첫 등판·첫 선발 등판: 2015년 7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12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4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음
- 첫 탈삼진: 2015년 7월 22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18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1회 초에 가와바타 신고로부터 헛스윙 삼진
- 첫 승리·첫 선발 승리: 2015년 8월 6일, 주니치 드래건스 16차전(나고야 돔), 8이닝 1실점 9탈삼진
- 첫 홀드: 2019년 5월 3일, 한신 타이거스 7차전(한신 고시엔 구장), 7회 말에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1이닝 무실점
;; 타격 기록
- 첫 타석: 2015년 7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12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2회 말에 스기우치 도시야로부터 좌익수 플라이
- 첫 안타: 2015년 8월 27일, 주니치 드래건스 20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3회 말에 오노 유다이로부터 3루 내야 안타
- 첫 타점: 2016년 4월 26일, 주니치 드래건스 4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4회 말에 조던 노르베르토로부터 투수 적시 내야 안타
; 기타 기록
- 1이닝 4탈삼진: 2016년 7월 29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 15차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 7회 말에 엑토르 루나·아라이 타카히로(포수 파울)·시모즈루 고·이소무라 요시타카로부터 ※사상 20번째, 센트럴 리그 12번째(다른 구장에서는 한신 타이거스의 후지나미 신타로도 주니치 드래건스 16차전(한신 고시엔 구장)의 7회 초에 기록하여, 같은 날에 2명이 기록한 것은 사상 최초)
- 올스타전 출장: 1회(2016년)
- 개막 투수: 3회(2017년, 2018년, 2023년)
6. 1. 투수 기록
이시다 겐타의 첫 등판은 2015년 7월 14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12차전 경기로, 4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첫 탈삼진은 2015년 7월 22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18차전에서 1회초에 가와바타 신고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첫 승리는 2015년 8월 6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 16차전에서 8이닝 1실점 9탈삼진으로 기록했다. 2019년 5월 3일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 7차전에서는 7회말에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첫 홀드를 기록했다.6. 2. 타자 기록
이시다 겐타는 2015년 7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12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2회말에 스기우치 도시야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같은 해 8월 27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20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3회말에 오노 유다이에게서 3루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듬해인 2016년 4월 26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4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4회말에 조단 노베르토를 상대로 투수 앞 적시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첫 타점을 올렸다.6. 3. 기타
이시다 겐타는 2016년 7월 29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15차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7회말에 헥터 루나, 아라이 다카히로(낫아웃), 시모즈루 고, 이소무라 요시타카를 상대로 한 이닝 4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20번째(센트럴 리그 12번째) 기록이며, 같은 날 두 명이 동시에 기록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2016년 올스타전에 출장했다. 또한, 2017년, 2018년, 2023년에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7. 연도별 투수 성적
도
속
판
발
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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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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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브
드
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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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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